덴마크의 코펜하겐 공항 부근 상공에 22일 저녁(현지시간) 정체 불명의 무인기들이 나타나면서 모든 이착륙이 모두 금지되었다고 덴마크의 DR방송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방송을 인용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국영 항공교통 및 공항 통제 회사인 나비아르( Naviair)는 이 날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무인기들이 공항 부근 상공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코펜하겐 경찰도 이 날 공항에 "대규모의 비행물체들"이 존재했다고 확인해주었다.
DR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 공항의 VIP 전용 터미널로 사용되는 빌헬름 로리첸 터미널 으로 타른뷔소방대 소속의 소방트럭들이 달려가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 곳 터미널의 2번 3번 여객 출입구에서는 아직 경찰의 수사 등 본격적인 활동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