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보람상조와 법률·세무·회계 분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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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보람상조와 법률·세무·회계 분야 MOU

이데일리 2025-09-23 02:2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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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9일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그룹과 법률·세무·회계 자문 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 황태상(왼쪽부터) 변호사, 백제흠 대표변호사와 보람그룹 최요한 미래전략실 상무, 김현수 사업기획총괄 상무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세종과 보람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 유언, 세무는 물론 가업승계, 자산관리, 기업경영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법률·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존 상조 중심에서 한 단계 확장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실현하고, 고객이 생애 전반에서 직면하는 법률적, 세무적 현안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람그룹의 최요한 상무, 김현수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세종에서는 조세그룹의 백제흠(사법연수원 20기) 대표변호사, 황태상(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백제흠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상조업계는 시대 변화에 맞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세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조시장을 선도하는 보람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생애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법률·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법률 서비스 산업과 상조 서비스 산업 모두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는 “독보적인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종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층 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삶과 더욱 밀접한 토탈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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