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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날인 22일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와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한다. 저녁에는 재미 동포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날 연설에서는 ‘민주 재산민국’ 복귀를 선언하면서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 공조를 당부하면서 북한을 향해서도 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24일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이외 방미 기간에 안토니우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및 프랑스·이탈리아·우즈베키스탄·체코·폴란드 정상 등과의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미국 월가의 금융계 인사들과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 행사를 진행한 뒤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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