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한글과 컴퓨터 등 9개 기업, 경기도 대표단 동행
(충칭=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한중 경제·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22일 중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AI 리더스'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 AI 리더스는 경기도 대표단에 동행한 9개 기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AI 기술력을 자랑한다.
AI클라우드 분야의 'NHN 클라우드'·'메가존 클라우드', AI데이터 분야의 '한글과 컴퓨터'·'에이아이웍스', AI로봇 분야의 '에이로봇', AI융합솔루션 분야의 '하이퍼놀로지', 피지컬AI 분야의 '엔닷라이트'·다일리서치', AI보안 분야의 '이니텍' 등으로 꾸려졌다.
김 지사는 중국 중서부 최대 경제도시인 충칭시의 한 식당에서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전국 최초의 AI국(局) 신설과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경기도의 AI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판교를 비롯해 성남일반산업단지,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6곳에 전국 최대 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클러스터는 '입주기업'과 '멤버십 기업'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경기 AI 리더스에게 멤버십을 부여해 스타트업·중소기업과 교류·협력 기회 제공, 한·중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해외 AI 클러스터와의 자매결연 및 교류프로그램 운영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동행 기업들에게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특별멤버십'을 제안하기도 했다.
동행 기업들은 24일 충칭시 지도부 면담과 경기도와 충칭시 간 우호협력 체결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충칭시의 로봇기업인 세븐스 로보틱스도 방문한다.
25일에는 상하이시의 빅테크 기업인 텐센트를 찾아 글로벌 협력형 AI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상하이시 지도부 면담, 우호협력 체결 등 행사를 함께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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