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 점검에 나선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월 2일까지 도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 13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보관과 취급시설의 위생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위생 및 작업환경, 기구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 미비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면서 식품안전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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