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오와 JPOP 입문 초기부터 시작해서 최근 도감까지 꾸준히 들었던 그룹인데 막 최애까지는 아닌 정도였음
찾아듣지는 잘 않는데 나오면 듣는 수준?
근데 이번 공연으로 진짜 더 사랑할 수 있을 거 같음 역대급까진 아니라도 공연 진짜 좋았고 만족스러웠음
처음 드롭아웃에 RPG로 분위기 띄우는 거 미쳤었고 진짜 떼창하면서 확 올라오더라
어스차일드, 라이크 어 센트는 자주 듣는 곡은 아닌데 라이브 진짜 좋았음
타임머신 일단 내 오늘의 노래 중 하나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라이브 오지고 다같이 듣고 부르는게 진짜 미쳤던 거 같음
PLAY는 사실 잘 기억 안 나네 그 다음 버드맨부터 다시 또 확 올라왔었음
엔드롤(색채)까지 잔잔하게 가져가다가
최고도달점, RAIN 연타는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겁나 신나고 감동적이더라
프레젠트로 잠시 쉬었다가(노래 진짜 좋았음)
스벳테가오왓타요루니와 스타게이저, 티어스, 매직까지 4연타 진짜 쉴 수 없이 몰아치더라
넷 다 좋았는데 스타게이저랑 티어스가 진짜 둘 다 오늘의 노래였음
그리고 데드엔드 때 진짜 질질 짜면서 들었음 ㅠㅠ 마지막이라는 감정이랑 세카오와 봐서 좋다는 감정, 가사, 연출 라이브에서 울 수 있는 공연들이 오래 기억에 남더라
마지막 앵콜 은하거리의 악몽은 원래 좋은 노래라 잘 듣고 파이트 뮤직 때 뛰면서 타올 흔들고 뛰면서 마지막 마무리하는 것도 너무 좋았음 ㅠㅠ
그냥 총평은 앞으로도 세카오와는 계속 응원하고 좋아할 거 같음 괜히 오래 가는 그룹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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