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백유어파든, 현대백화점 본점서 ‘25FW Key to Paradise’ 공개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K-패션 핸드백 브랜드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이 지난 19일부터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25FW ‘Key to Paradise’ Collection을 공개 중이다.

(제공=i BAG your pardon.)

아이백유어파든은 아나운서 출신 홍민정·박신영 대표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는다”는 메시지로 런칭한 브랜드다. 지금까지 Exit Collection, Heart Collection, Clover Collection 등 스토리텔링을 담은 미니멀·세련된 디자인의 핸드백을 선보였다.

지난 25SS 시즌, 아트테이너 이혜영 작가와 협업한 ‘Art Collection’으로 주목받았고, 25 Summer에는 박나언과 함께한 ‘Diary Collection’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이번 Key to Paradise Collection에서는 패션 인플루언서 몽키(Monki)와 협업한 ‘Her Paradise Color’도 첫 공개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신영 대표는 “빠른 일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놓치기 쉽다”며 “아이백유어파든을 통해 고객이 내면의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백유어파든은 2024년 2월 29CM, 4월 W컨셉, 5월 컬리 패션에 입점해 베스트 셀러에 올랐으며, 갤러리아 명품관(5월), 신세계 센텀시티(10월) 팝업에서 기대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2023년 11월 뉴욕 맨해튼, 2024년 3월 홍콩 컴플렉스콘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