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 기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골 맛을 봤던 공격수 오현규가 소속팀인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로 복귀 후 침묵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현규는 21일(현지 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8라운드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와 홈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1-1로 맞선 후반 24분 유세프 에라비 대신 투입된 오현규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엔 실패했다.
후반 31분 문전 쇄도로 상대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판독(VAR) 후 주심의 반칙을 선언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헹크는 후반 추가시간 롭 쇼쵸프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졌다.
최근 2연패를 당한 헹크는 2승 2무 4패(승점 8)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오현규는 올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의 관심을 받았다.
계약을 눈앞에 뒀던 오현규는 이적시장이 닫히기 직전 슈투트가르트 구단이 메디컬 테스트 결과를 문제 삼고 이적료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최종 무산됐다.
오현규는 이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미국에서 열린 A매치 원정 2연전을 치렀다.
특히 멕시코와의 경기(2-2 무)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적 불발의 아쉬움을 달랬다.
하지만 헹크로 돌아간 뒤 3경기 연속 침묵에 빠졌다.
오현규는 이번 시즌 공식전 9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에서 1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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