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IBK행복나눔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IBK행복나눔재단은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장학금, 치료비,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총 1만8000명의 청년에게 300억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기업은행은 2023년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년·자립준비청년·고립·은둔청년·다문화청년을 대상 경제, 취업, 심리, 기초소양교육을 종합 지원하는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시행해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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