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11월 1일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7km 구간에서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을 공동 개최한다.
‘유아차 런’은 유아차를 끌고 달리며 아이와 함께 도심 풍경을 즐기는 이색 마라톤으로 육아로 인해 운동과 외출이 어려운 가족이 아이와 호흡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가족 웰니스행사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7월 출시한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을 계기로 이번 행사를 서울시와 공동 개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자 했다.
신청은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유아차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족뿐 아니라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둔 가족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규모는 총 5000가족이며 기본 참가 인원은 양육자 1명과 자녀 1명이다. 참가 가족에게는 번호표와 함께 기념 티셔츠, 반다나, 키즈 샴푸·로션 세트가 사전 제공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으로 이 중 일부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된다.
참가자들은 광화문을 출발해 서대문·충정로·공덕·마포를 거쳐 한화손보 본사 앞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결승선을 통과한다. 코스는 달리는 ‘토끼반’, 걷는 ‘거북이반’, 유아차 없이 걷는 ‘유아차 졸업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발 지점에는 ‘건강쑥쑥 유아 케어존’이 운영돼 수유와 기저귀 교체가 가능하며 서울시가 마련한 친환경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유진 한화손해보험 마케팅실 IMC본부장은 “서울 유아차 런은 가족과 아이가 함께 호흡하며 도심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고객의 일상에 의미 있는 경험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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