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서울 강서문화원 허준박물관은 올해 11월 30일까지 3층 로비에서 '8,569km, 우리 곁에 문화유산'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독일에서 환수해 국내로 돌아온 조선시대 약장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약장은 약재를 분류해 따로 넣어두는 서랍이 여럿 달린 서랍장을 뜻한다.
박물관은 봄과 가을에 열리는 정기 기획 전시와 더불어 로비에서 작은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작은 전시는 박물관이 구입한 뒤 수장고에 보관해 온 유물을 다룰 예정이다.
김충배 허준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유물을 소개해 늘 새로움이 있는 박물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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