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대전시약사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폐의약품 안심처리 동행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22일 대전충청본부 회의실에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동행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을 위해 대전충청본부 주관으로 대전시 약사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YMCA,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참여했다.
대전충청본부는 선포식에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및 기대효과 ▲정기수거 일정 및 담당기관 역할 분담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국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해 환경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공동의 다짐을 선포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은 우리 지역사회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데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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