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대림2동 체육회(회장:임재진), 동민 한마음 대회 성황

[STN뉴스] 임종상 기자┃개회식에  앞서 가설이공연, 버꾸춤, 대림2동 라인댄스등 시전행사 진행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높혔다.개회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와 시·구의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와 각 직능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체력 증진과 화합을 통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취지로 마련됐다.

대림2동 라인댄스팀의 식전행사 공연/사진=STN뉴스

공로회원 및 모범 회원에게 구청장상, 국회의원상, 구의장상등 다체로운 표창도 시상됐다.

참가자들은 표적 맞추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합동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선수 및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을비롯한 대림2동 선수단 및 영등포구 각, 직능 단체 회원들의 포토타임/사진=STN뉴스 

체육회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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