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부와 산하기관 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22일 김정관 장관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순방 기간 동안 차질없는 대국민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해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국민 소통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일부 업무와 인력이 이관되는 과정에서도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와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오는 다음달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행사와 관련해서는 세계 각국의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점을 고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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