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31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자동차융합기술원에 세워진 전기 트럭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 5분 뒤인 이날 오전 8시36분께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모든 불이 잡혀 소방대원들은 잔불정리를 마친 뒤 귀소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 1대가 모두 불에 타고 트럭이 세워진 자리 인근의 건물 일부(36㎡) 및 건물 내부에 있던 공구 등이 불에 타 1억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트럭은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었다 개발이 중단된 상태로 약 1년동안 주차된 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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