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올해 자체 IP 기반으로 선보인 신작인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올해 3월 선보인 ‘RF 온라인 넥스트’ 경우 정식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5월에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양대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달에는 글로벌 출시를 진행해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8월에 출시한 ‘뱀피르’ 역시 매서운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소재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임은 정식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면서 양대마켓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출시 이후 약 한 달 가까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유지하면서 ‘장기흥행’에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넷마블의 선구안이 잘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자체 IP와 오리지널 신작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가운데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등 하반기 출시를 앞둔 대형 기대작들도 줄줄이 대기하면서 올해 실적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실제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5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2% 늘어났다.
임희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최근 “지난달 26일 출시한 ‘뱀피르’가 대규모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며 “초기 하루 매출은 30억원대, 지금은 20억원대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달 7일까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며 “3분기 뱀피르로 인한 하루 평균 매출 추정치를 15억원으로 상향하며 (3분기)영업이익을 850억원으로 21% 올린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의 경우 올해 3종의 신작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자체 IP의 경쟁력과 개발력을 증명했다”며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만큼, 하반기에도 예정된 신작들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모바일과 PC,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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