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전설' 김하늘, KLPGA 정규 투어 해설위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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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전설' 김하늘, KLPGA 정규 투어 해설위원 데뷔

한스경제 2025-09-22 15:1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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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골프 해설위원. /프레인스포츠 제공
김하늘 골프 해설위원. /프레인스포츠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여자골프 전설’ 김하늘(3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해설위원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김하늘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통해 여자골프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김하늘은 한일 투어 전설이다. KLPGA 투어 8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6승을 올렸다. KLPGA 투어에선 2년 연속(2011~2012년) 상금왕을 차지했다. 특히 해설 데뷔 무대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2011년 우승하며 ‘메이저 퀸’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김하늘은 “첫 중계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오랜 후원사 대회이자 우승 경험이 있는 블루헤런 코스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자신 있게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하겠다”며 “생중계 해설은 처음이어서 긴장이 된다. 그래도 선수들의 마음을 잘 아는 만큼 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과 코스 공략을 쉽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상금 15억원 규모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를 비롯해 홍정민, 이예원, 박현경, 방신실, 노승희 등 투어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시즌 막바지 타이틀 경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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