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보다 8일 단축해 유동성 확보"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공영홈쇼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사를 대상으로 24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과 거래 중인 900여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존 지급일인 10월 10일보다 8일 단축한 내달 2일부터 지급기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또 전날부터 30일까지 배송이 완료된 주문 건에 대한 상품 대금을 선지급해 명절 전에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올 추석 명절은 휴무가 길어 예년보다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가 더욱 절실한 때"라며 "선지급 외에도 협력사 판촉 지원을 위한 연휴 기간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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