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은 인천 서구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국비 33억8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천 서구 강남시장과 정서진중앙시장, 석남동, 가좌동, 가정동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 서구 일대는 지난 8월~14일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점 침수 피해가 났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건수는 주택 572채, 소상공인 325건, 농업 61건으로 총 958건이다.
김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안전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며 “국비 확보로 주택침수 피해는 총 700만원, 소상공인은 1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전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인천시, 서구청과 협의해 지방비 약 31억원을 조성했다”며 “주민, 소상공인 여러분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석남동 일대 침수를 막기 위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 중이며 준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 인천서구갑 수해피해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침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 앞으로 같은 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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