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피해구제 신청 증가세…가입 해지 위약금 분쟁 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내 OTT 피해구제 신청 증가세…가입 해지 위약금 분쟁 최다

모두서치 2025-09-22 14:00:5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최근 5년여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3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위약금 분쟁이 가장 많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넷플릭스, 티빙, 콘텐츠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 OTT 구독 서비스 관련 318건의 피해구제가 접수됐다.

지난 2021년 41건이었던 해당 건수는 지난해 58건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 기준 이미 59건에 달한다.

최근 5년간 접수된 318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소비자가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 부과하는 계약 해제·해지 위약금 분쟁이었다. 이 기간 127건으로 전체의 39.9%를 차지했다.

이 외에 부당행위로 인한 피해 83건(26.1%), 청약 철회 37건(11.6%), 계약불이행 24건(7.5%), 가격·요금 21건(6.6%), 표시·광고 6건(1.9%) 순으로 집계됐다.

유 의원은 "최근 OTT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OTT 플랫폼이 단순한 양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비자 보호와 신뢰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