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향할 예정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정부 등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오는 23일부터 3박4일간 말레이시아 출장을 나선다.
지난주 한미 무역합의 세부사항 조율을 위해 미국을 찾았던 여 본부장은 그리어 USTR 대표와 미국 의회의 주요 인사들과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여 본부장은 말레이시아에서도 그리어 USTR 대표와 만나 무역합의 관련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 본부장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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