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뭄 극복 응원./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찬새미' 1만 병을 지원했다. 김해시 명동정수장에서 생산한 페트병(350㎖) 물을 보낸 것이다.
이는 기록적 가뭄으로 역대 최저 저수율을 기록한 강릉시민의 물 부족 사태를 돕기 위한 조치다. 찬새미는 강릉시청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