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협의회와의의 간담회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22일 지역 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태용 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가 추진하는 기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주요 기업 지원 시책으로 전략산업 기술지원,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 통근버스 운행, 노동자 건강검진,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 등을 소개했다.
기업체협의회는 출퇴근 교통 불편, 물류비 증가, 기업 맞춤형 지원 부족 등을 건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은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기업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현장 위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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