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지누션' 멤버 션(53)이 아내 정혜영(52)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스케일이 다른 큰 손 이영자의 도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션을 만나 "지치지 않는 체력이 어디서 나오느냐"고 물었다.
이에 션은 주저 없이 "혜영이의 사랑"이라고 답했다.
이영자가 "결혼 21년차인데 혜영씨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재차 물었다.
션은 "너무 사랑스럽다"며 "혜영이가 2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솥밥을 해줬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션은 가장 기억에 남는 솥밥으로 굴밥을 꼽았다. 그러자 이영자는 "좀 있으면 굴철이잖아"라며 입맛을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마라톤을 통한 기부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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