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子가 이렇게 크다니…'하이킥' 준이 깜짝 등장 "다큐에도 나와" (아형)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500회를 맞은 '아는 형님'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500회를 맞아 500명의 전학생들과 함께 최초로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형님들은 직접 선택한 전학생과 팀을 이뤄 믹스 음악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상민이 선택한 화려한 헤어스타일의 고채민은 엄청난 댄스 실력을 보여줬고, 이수근은 "음악 신경 안 쓰고 춤추는 사람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신동은 "외모가 특별한 거 같은데 연예인 지망생인가?"라고 물었고, 고채민은 "한 살 때긴 한데 '거침없이 하이킥'에 아기 역할로 나왔다. 준이 역할로 나온 게 저"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신지 씨 아들로 나왔었다. 몇 년 전에 다큐멘터리에도 나갔다"고 덧붙였는데, MC 이특이 "그 때 기억나요?"라고 묻자 "안 나죠"라고 답했다.



한편, 고채민은 2006년생으로, 지난 2021년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하이킥 15주년 특집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춘 바 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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