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연말까지 44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보행녹지 등이 조성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과 보행녹지 조성 대상지는 ▲S2S3 블록과 S6S7 블록 사이 보행녹지(8천478여㎡) ▲근린공원 네 곳(43만여㎡) ▲S9 블록 인근 완충녹지(3천여㎡) 등으로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당초 단순 보도 블록 중심으로 계획된 보행로는 나무와 계절 꽃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개선돼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원과 녹지 조성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보행녹지 연결망을 강화하고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운동시설, 산책로,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친환경 생태도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지식정보타운에 근린공원과 보행녹지가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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