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레알 솔트레이크 킬러로 등극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7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최고 점수에 해당했다.
로스엔젤레스FC(LAFC)는 22일 오전 10시 미국 LA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렸고 코너킥 키커로 나서는 등 연계에도 주력했다.
손흥민의 움직임은 전반 추가 시간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간결한 패스를 내줬고 이것을 드니 부앙가가 골로 마무리했다.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곧바로 득점포 가동으로 존재감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 시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후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통해 골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MLS 6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이후에도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후반 39분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순식간에 솔트레이크 킬러로 떠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전반 2분 후방에서 연결된 틸만의 패스를 받은 후 폭풍 질주를 선보였고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의 득점포 가동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16분 만에 멀티골을 장식했다. 팔렌시아의 패스를 받은 후 아크 부근에서 선보인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이후 해트트릭으로 활약을 마무리했다. 역습 상황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간결한 슈팅을 통해 세 번째 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잘해서 해트트릭을 한 게 아니다. 다른 선수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 수비에서 많은 크로스, 슈팅을 막아줬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당연히 최다 점수였다.
MLS는 경기 후 "손흥민은 빛이 난다.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며 미찬 활약을 향해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파블로 마스트로에니 감독은 "손흥민은 대단한 킬러다. 이러한 공격수를 상대로 열심히 뛰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하지 않았다. 수비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1-4로 경기가 끝나는 것이다. 우리는 더 열심히 싸워야 했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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