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강한 킥플립 "목표는 음악방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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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강한 킥플립 "목표는 음악방송 1위"

이데일리 2025-09-22 12:1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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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의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으로 돌아왔다. 데뷔 9개월 만의 세 번째 컴백인 만큼, 그룹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색깔과 자신감을 내세우며 대중 앞에 섰다.

그룹 킥플립이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활동은 멤버 아마루가 심리적 불안 증세로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면서 6인 체제로 진행된다. 킥플립 멤버들은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형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무대를 채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앞서 JYP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신보 ‘마이 퍼스트 플립’에는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비롯해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팝펑크 기반의 경쾌한 댄스곡인 타이틀곡은 풋풋한 청춘의 설렘을 담았다.

계훈은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공감과 위로”라며 “누구나 겪을 법한 첫사랑이고, 용기 내서 고백했지만 차이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저희 앨범을 듣고 많은 분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모든 멤버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주체성을 강화했다.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동현은 “훌륭하신 작곡가님, 프로듀서님과 함께해 더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었고 나도 많이 배웠다”며 “눈을 감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벅찬 느낌이 있고, 빨리 형들한테 들려드려야겠다 싶더라. 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멤버들은 “단순히 퍼포먼스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그룹 킥플립이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쇼케이스에서 킥플립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와 수록곡 ‘반창고’를 쩌렁쩌렁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계훈은 “라이브 실력이 우리의 장점”이라는 설명과 함께 “무대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즐거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이들은 “차트 성적이나 화제성도 중요하지만, 무대에서 진정성을 인정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JYP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는 신보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알고 그 부분을 발전시켜라”라는 조언을 건넸다. 멤버들은 “현장에서 들은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킥플립의 ‘마이 퍼스트 플립’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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