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대안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지난 18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지 나흘 만이다.
이날 의결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중수청 신설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개편 및 총리실 산하 기획예산처 신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위원회 개편 △환경부→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 △방송통신위원회 폐지 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안위는 여야 의원 25명이 각각 발의했던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모두 부의하지 않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합조정안 대안만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반대해 표결에 불참했다. 여야 의원들은 토론 이후에도 고성을 지르며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후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전망이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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