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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운전면허 벌점 조회’ 서비스는 경찰청 교통민원24 누리집·앱에서만 제공해 찾아보기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개방으로 KB국민은행, 티맵모빌리티 앱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고, 면허 정지·취소 처분 건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한해 최대 이용객이 50만명으로 관람 시 예약이 필수다. 예약이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민간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임정규 공공서비스국장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국민이 민간 앱에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 절차도 기존보다 더 간소화해서 편리하게 제공된다”며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서비스 개방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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