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날 공연에만 1만여 명 모여
플리마켓, 팝업부스, 참여형 이벤트부스 운영
티켓 수익금 전액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
KB국민은행이 주회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제법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올림픽공원을 다시 뜨겁게 달궜다.
지난 20일, 21일에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 공연에만 1만여 명이 몰렸으며, 두 번째 날에는 입장하는 시간만 1시간이 넘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KB조이올팍 페스티벌 공연 현장 (포인트경제)
△에스파, △이영지, △빈지노, △크러쉬, △10cm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장을 빛냈다. 공원을 가득 매운 관객들은 앉아서도 손을 힘차게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아티스트의 공연에 호응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른 페스티벌과 다르게 스탠딩존 없이 모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됐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건 특별한 경험이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이다. (포인트경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들이 곳곳에 준비돼 있었다.
페스티벌 옆쪽으로 플리마켓과 팝업부스,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 부스들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KB증권, KB손해보험 등 여러 계열사들이 준비한 참여형 이벤트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생활용품들을 두 손 두둑이 챙길 수 있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참여형 이벤트부스 (포인트경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서 이벤트들을 참여하고 받은 양산, 텀블러, 돗자리 등의 사은품 (포인트경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화려한 무대 뒤편으로 ESG 활동을 이어나갔다. KB국민은행은 이 페스티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일회용기 반입을 금지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표준으로 정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ESG 부스 (포인트경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ESG 부스 (포인트경제)
KB국민은행은 ESG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해, 페스티벌을 즐기는 관객들이 쉽게 보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KB Dream Wave 2030’에서 청소년 약 170명을 초청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페스티벌 티켓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면서 단순한 후원사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KB국민은행이 주회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5' (포인트경제)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고객과 아티스트, 그리고 KB국민은행이 하나 되어 별처럼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별들의 축제’라는 테마에 걸맞게,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참여자 모두가 밤하늘 별처럼 빛나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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