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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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강화

경기일보 2025-09-22 11:0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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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가 광명시 보건소 및 지역 협력단체 등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광명경찰서 제공
광명경찰서가 광명시 보건소 및 지역 협력단체 등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광명경찰서 제공

 

광명경찰서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협력해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별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등·하교 시간대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는 광명시 보건소와 지역 협력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하교 시간대 집중 순찰과 함께 학부모·학생 대상 범죄 예방 홍보 활동, 취약 요인 점검 등이 병행됐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다.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아동 대상 범죄 대처법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안전한 귀가 습관 등을 교육하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고 있다.

 

양동재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로 인하여 학부모 및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 보호 환경을 개선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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