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구름산지구 개발 예정도. © 유승종합건설
[프라임경제] 유승건설이 광명 구름산지구 A4블록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모든 세대 완판 이후 분양사업을 재개한다. 올 하반기에는 울산 다운2지구, 송도국제도시 등 전국 주요 신도시‧택지지구에서 분양을 실시하며, 주거 브랜드 '유승한내들' 입지를 한층 넓힌다는 방침이다.
유승건설에 따르면, 오는 11월 울산 다운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3㎡ 단일면적 507세대로 조성되는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를 선보인다.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합리적 가격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요자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환경에 있어 단지 앞으로 서사초(2026년 개교 예정)‧무거고가 이전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중학교도 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운 2지구 핵심가치를 모두 도보로 누리는 원스톱 생활도 가능하다.
이어 12월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중심 입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 84㎡ 단일면적 501세대 규모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를 제시할 예정이다.
단지는 초‧중교 예정 부지와 함께 글로벌 캠퍼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세브란스병원(예정)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첨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인접으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GTX-B(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계획)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우수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한편,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분양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444세대)'는 지난 7월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중대형 평형(전용 83‧93㎡)과 4베이 설계를 적용한 '특화 상품'에 △서울 인접 입지 △합리적 분양가(3.3㎡당 평균 2900만원) 등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유승건설은 최근 추가적으로 구름산지구 최대 규모(약 2만7077평)을 확보해 2027년 상반기 약 1406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름산지구에는 완판 단지(A4블록)과 함께 전체 1850세대 규모 '유승한내들 브랜드 타운'도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유승건설 관계자는 "광명 완판 성공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단지를 선보이는 동시에 유승한내들 브랜드 확장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 및 지역 가치를 함께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승건설은 창립(1985년) 이후 40주년을 맞은 종합건설기업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창조'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거사업과 시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HUG 신용등급 A-를 기록한 유승종합건설 주축으로 유승건설, 백학관광개발원주식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백학 자유로 리조트나 연천 자유로CC 등 레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부동산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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