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이진국 한텍 대표가 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 울주군 웅촌면 저소득층과 한부모(조손) 가정에 기부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울주군이 밝혔다.
기탁금은 웅촌면 저소득계층 5가구에 월 20만원씩 12개월 지원된다.
이 대표는 "고향인 웅촌 저소득계층과 한부모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도 후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에 공장을 둔 한텍은 유압 연결구 전문 제조업체다.
이 대표는 현재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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