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단법인 순환자원과함께하는사람들 제공
[비하인드=김현수기자] 안동시는 최근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에코나이트 게르마늄 맨발걷기길'에서 원로 연예인들이 3일간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국민배우 김유행, 배우 김정국, 차력술의 대부 우명덕 등 원로 연예인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안동적운모(赤雲母) 에코나이트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을 아침·저녁으로 걷는 건강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꾸준히 맨발로 걸었을 뿐인데 발이 따뜻해지고,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숙면을 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한 원로 배우는 "무릎 통증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수는 "걷는 동안 몸이 정화되는 듯 상쾌함을 느꼈고, 노래할 때 호흡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적운모가 방출하는 음이온과 원적외선 그리고 게르마늄 성분이 혈액순환 개선과 체내 활성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맨발 걷기와 결합하면 심신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고 설명한다.
순환자원과함께하는사람들 김재춘 회장은 "원로 연예인들의 체험 후기가 알려지면 시민들 사이에서도 '에코나이트 게르마늄 맨발걷기길'을 찾는 발걸음이 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사단법인 순환자원과함께하는사람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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