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BC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0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외화머니’는 BC카드가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협력해 지난 3월 출시한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다. 출시 이후 월평균 사용액이 20%씩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으로 10월 17일까지 ‘페이북 트래블월렛’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 참여 시 최소 100엔부터 최대 500달러까지 랜덤으로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외화머니로 결제한 고객은 추가 이벤트 참여 기회를 얻게 되며 미션 달성 시 최대 1000달러 상당의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말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페이북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최대 10만원까지 적용된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연말 해외여행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환전과 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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