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첼시-리버풀. 미키 판 더 펜을 향한 관심이 커지면서 토트넘 홋스퍼는 재계약을 노린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판 더 펜은 토트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레알이 관심을 보였다. 레알은 2026년에도 수비진 강화를 노리며 판 더 펜이 타깃이다. 첼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더 하드 태클'은 레알, 첼시에 이어 리버풀도 판 더 펜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알렸다.
판 더 펜은 토트넘 최고 센터백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최고 호흡을 자랑하며 지난 시즌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다. 전진 수비 능력와 왼발 빌드업, 넓은 커버 범위는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부상 관리까지 잘 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 센터백으로 발전하고 있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레알이 원한다. 올여름 딘 하위선을 영입하면서 본격 센터백 개편에 들어간 레알은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를 내보낸 뒤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오려고 하며 판 더 펜이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딘 존스 기자는 "이브라히마 코나테도 유력 부호인데 판 더 펜과 연결 중이다. 아직 직접 접촉은 없지만 레알은 판 더 펜을 데려오려고 한다. 판 더 펜은 레알로 이적에 관심이 있을 것 같다. 레알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는지가 관건이다"고 했다.
첼시-리버풀까지 나서면서 토트넘은 급박해졌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토트넘은 판 더 펜을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여긴다. 8,000만 유로(약 1,314억 원) 가격표도 매겼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는 레알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토트넘이 판 더 펜 재계약을 노리는 이유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토트넘은 판 더 펜 주급을 2배로 늘리는 재계약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외부 관심을 차단할 생각이다. 현재 실력과 미래 기대감 모두 높다. 장기적 투자 차원에서 재계약이다. 판 더 펜은 토트넘 수비 핵심이다"고 이야기했다.
'스퍼스 웹'도 "토트넘은 판 더 펜과 계약기간이 4년 남았어도 재계약을 원한다"고 동조했다. 레알-첼시-리버풀 관심을 뿌리치고 판 더 펜을 붙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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