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사흘간 17만8천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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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사흘간 17만8천여명 찾아

연합뉴스 2025-09-22 10:0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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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주무대 명량대첩축제 주무대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1일 폐막한 2025 명량대첩축제에 17만8천여명이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19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 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해남, 진도 등 8개 시군 주민과 해군 군악대, 외국인 관광객 등 1천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 퍼레이드와 진도 만가행렬, 판옥선 진수 퍼포먼스 및 명량해전 주제공연, 해군·해경 함정 해상퍼레이드 등이 펼쳐졌다.

주제공연은 해전 당시 판옥선을 재현한 초대형 무대와 첨단 디지털 기술, 배우들의 불꽃 쇼 등 액션활극으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수문장 교대식, 청소년 가요제, 트로트·케이-팝 댄스, 팔씨름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약무호남제례, 오구굿, 해군 군악연주회, 진도북놀이, 남도들노래, 진도강강술래 경연 등이 선보였다.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스로 인기몰인 중인 강진 한국민화박물관의 '까치호랑이, 작호도'를 활용한 굿즈 판매·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명량대첩축제가 호국의 현장 울돌목에서 열리는 세계적 역사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만가행렬, 우수영 들소리 등 우리 남도의 전통문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계 속의 전남관광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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