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방청은 지난 8월 경북 영천시 화장품 공장 화재 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전국 화장품 제조업 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화장품 제조업 공장 4천191개소 전체다.
검사는 1차로 이날부터 11월 22일까지 2개월간 시행하고, 대상이 많은 소방서는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2차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소방청의 중점 확인 사항은 ▲ 원료 보관 창고 무허가 위험물 저장 여부 ▲ 자체 실험실 시약·샘플 저장·취급 방식 ▲ 세척용품 사용에 따른 폐기물 처리 적정성 등이다.
소방청은 화재 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입건,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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