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2일 영국 재정 불안에 따른 달러 강세에 139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9시44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97.04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오른 1398.5원으로 출발했다.
영국 재정 적자 우려에 파운드화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달러는 전주 대비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97.759를 기록했다.
한미 통상협상 교착 상태도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74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43.53원보다 0.79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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