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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이 외국인 전문직 취업비자(H-1B)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인상하기로 했다. 사실상 100배 폭등이다. 여기에 250달러의 '비자 진실성 수수료'와 I-94 출입국 기록 수수료 24달러(기존 6달러의 4배)까지 추가되며 트럼프 행정부가 '비자 장사'에 나섰다는 비판이 거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우며 이민자 유입 억제와 미국인 고용 제고를 명분으로 삼았지만 실제론 비자 제도를 철저히 수익 모델로 변질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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