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년 역사의 미국 컴포트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프룻오브더룸’이 신세계 센텀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영남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프룻오브더룸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몰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팝업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주니어 라인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하고, 어덜트 라인과 함께 아동,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웨어 라인업을 강화한다. 또한 여성 홈웨어 베스트셀러인 슬리브리스 탑을 리뉴얼한 ‘소프트립 스파게티 나시’와 파우치 액세서리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부산 최대 쇼핑몰인 신세계 센텀몰에서 열리며, 프룻오브더룸은 이곳에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 공간은 과일을 모티브로 한 빈티지 마켓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신선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가을 신제품인 ‘골든 블렌드 스웨트 컬렉션’은 코튼과 폴리에스터의 장점을 결합한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주니어 주력 제품인 ‘오벌 심볼 주니어 셋업’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활동성을 고려한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반팔 티셔츠, 스파게티 브라 탑, 양말, 모자 등을 대상으로 2+1 또는 3+1 행사를 진행하며, 신제품 스웨트 시리즈를 2개 이상 구매 시 레이어드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한다. 프룻오브더룸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전국으로 확대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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