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파트너사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 큐렉스'가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9.63% 오른 5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 20일 머크사가 FDA로부터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키트루다 큐렉스에 적용된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알테오젠 제품명 ALT-B4)는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이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30분의 투약시간이 필요한 정맥주사제형(IV) 키트루다와 비교해 빠른 투약이 가능하다. 3주에 한번 1분이 소요되는 피하주사 또는 6주에 한번 2분의 피하주사의 두 가지 투약 옵션으로 제공된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 2020년 6월 MSD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알테오젠의 ALT-B4에 대한 사용권을 부여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2월 MSD의 펨브롤리주맙의 독점적 라이선스를 위해 원계약의 일부를 변경하며 키트루다 SC에 대한 추가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알테오젠은 키트루다 큐렉스 판매로 연간 1조원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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