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자민당 총재 선거 고시…5명 출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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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은] 자민당 총재 선거 고시…5명 출마 확정

포인트경제 2025-09-22 09:2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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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CPTPP 가입 논의 본격화
일본 전역 곰 출몰 급증…도시 지역까지 긴장

자민당 총재 선거 5명 출마, 본격 경쟁 돌입/NHK 보도분 갈무리(포인트경제)

▲ 자민당 총재 선거 고시…5명 출마 확정

NHK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 선거가 이달 22일 공식 고시됐고 고이즈미 신지로(小泉 進次郎) 농림수산상, 고바야시 겐타(小林 鷹之) 전 경제안보상, 다카이치 사나에(高市 早苗) 전 경제안보상,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전 간사장의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9명 출마에 이어 다수 후보가 경쟁하는 구도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입후보자 연설회가 열려 본격적인 논전이 시작되며, 물가 상승 대책, 야당과의 연계, 잇따른 선거 패배와 정치 자금 문제 등 당의 재건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번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 295표와 당원·후원회원 표 295표를 합한 총 590표로 승부가 갈리며, 91만여 명의 당원이 참여한다. 투표는 10월 4일 자민당 본부에서 진행돼 즉시 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 한일 CPTPP 가입 논의 본격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0일 보도에서, 한국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발언은 한국과 일본 간 경제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일본 전역 곰 출몰 급증…도시 지역까지 긴장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지난 21일 보도에서, 최근 전국 각지에서 곰의 출몰 및 인근 주민 공격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산악 지역 인근뿐 아니라 도심 인접 지역에서도 목격이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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