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가 첫 직관 경기에서 1만 관중 앞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 25회에서는 ‘판타지연합’과 ‘안산 그리너스 U-15’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는 비지상파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경기에는 4만 명의 신청자 중 추첨된 1만 명의 관중이 운집했으며, 해외 팬들의 방문까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판타지연합’은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코치와 함께 ‘안산 그리너스 U-15’를 맞아 경기에 임했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전 4:0 승리를 자신했지만, 경기는 예상과 달리 치열하게 전개됐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지만, 후반전 들어 ‘판타지연합’ 이신기의 선취골과 게바라의 추가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안산 그리너스 U-15’의 황우석 선수 동점골과 경기 막판 이장군의 자책골로 인해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서로 격려하며 첫 직관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안정환, 박항서의 ‘환타클로스’와 김남일, 이동국의 ‘싹쓰리하츠’의 직관 두 번째 경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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