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표그룹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아동 맞춤형 영화상영관 운영과 영화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 축제로,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선보이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삼표그룹은 이번 영화제를 후원하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은평문화재단 숲속극장에서 지역 아동 1,200여 명을 초청, 총 4회에 걸쳐 아동 맞춤형 영화 상영회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어둡고 제약이 많은 극장을 벗어나 밝고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삼표그룹은 어린이 영화 제작 지원에도 참여했다. 17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편 영화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작품은 완성 후 내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아이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꿈을 키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삼표그룹은 어린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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