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인질범 대리인 자처…“소머리국밥 주세요” 기상천외 협상(‘신사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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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인질범 대리인 자처…“소머리국밥 주세요” 기상천외 협상(‘신사장 프로젝트’)

뉴스컬처 2025-09-22 08:5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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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석규가 인질범의 협상 대리인으로 나섰다. 그것도 국밥 한 그릇을 들고.

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3회에서는 신사장(한석규 분)이 거대한 폭탄 테러 현장에서 선보이는 파격 협상술이 그려진다. 상식을 깨부수는 그의 한 수 한 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사진=신사장 프로젝트
사진=신사장 프로젝트

이날 신사장은 악성 민원인 이상현(강승호 분)이 남긴 글을 삭제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의 행적을 쫓던 중, 시장을 인질로 삼고 테러를 준비 중인 이상현의 현장에 휘말리게 된다. 그 순간, 신사장은 협상 전문가 장영수(최덕문 분)보다 먼저 나서 “내가 인질범 측 협상 대리인”이라고 자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인질의 협상 대리인이 아니라 인질범의 대리인이라는 파격 선언. 신사장의 속내가 무엇일지, 그의 의외의 전략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인질범 이상현과 대화를 나누는 신사장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쏟아내는 이상현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신사장. 한석규 특유의 깊은 눈빛 연기가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신사장이 협상 조건으로 ‘소머리국밥’을 요구하며 상황은 급반전된다. 장영수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국밥을 들고 나타난 모습은, 과연 이 뜬금없는 국밥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신사장이 펼칠 ‘밥심 협상술’은 어떤 반전을 가져올까. 한석규의 유쾌하고도 진심 어린 설득이 예고된 tvN ‘신사장 프로젝트’ 3회는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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