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링크, 경희대·인하대와 로봇 자율 이동 기술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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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링크, 경희대·인하대와 로봇 자율 이동 기술 고도화 추진

프라임경제 2025-09-22 08:5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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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상현 경희대 기계공학과 교수, 구세진 포니링크 기반기술사업본부 전무, 조영근 인하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포니링크

[프라임경제] 포니링크(064800)는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인하대학교 공과대학과 로봇의 자율 이동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층간 위치 인식 개발 △자율 경로 계획 기술 개발 △엘리베이터 및 계단 기반 유한상태기계(FSM) 설계 및 적용을 위한 기술자료 공유 등 로봇 자율 이동 관련 핵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시뮬레이션 검증 → 프로토타입 개발 → 상용화 제품 개발의 3단계 로드맵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강남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포니링크는 그동안 다양한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분석 기술과 AI 멀티모달 기술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의 자율 이동 기술과 AI 멀티모달 기술을 접목해 로봇을 활용한 구역 경비 및 산업 현장 재해 예방 솔루션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 이동 로봇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최진환 경희대 공과대학 학장은 "AI 시스템 통합 및 관제 역량을 보유한 포니링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FSM 설계와 계단 이동 상황 판단 로직 연구 및 검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석 인하대 공과대학 학장은 "영상 기반 AI 기술력을 보유한 포니링크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율 이동 로봇의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SLAM)·비주얼-관성 기반 위치추정(VIO) 알고리즘 연구 및 검증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정일 포니링크 대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율 이동 로봇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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