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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2일 이 같은 2025년 10~12월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을 공지했다.
한전과 당국은 분기별로 발전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연료비 변동 내역을 토대로 1킬로와트시(㎾h)당 ±5원 이내에서 전기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유연탄과 LNG, BC유 등 발전연료의 최근 3개월 무역통계가격 토대로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한전은 이 같은 산식을 토대로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마이너스(-) 5원/㎾h으로 산정하되, 실제론 현재와 동일한 플러스(+) 5원/㎾h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전은 “정부가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을 고려해, 경영 정상화 자구노력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3분기와 동일한 +5원/㎾h을 계속 적용할 것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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