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보다 유력해 보인다.
축구 매체 '원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없는 상황을 대비할 생각이다. 케인이 이적 대상이다.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케인을 데려오려고 한다. 37살 레반도프스키는 2026년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며 대체할 선수로 케인이 지목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단기적으로 케인이 공격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질과 재능을 갖췄고 한지 플릭 감독 시스템에도 맞을 거라는 생각이다. 선수단에 리더십을 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뮌헨을 떠난 레반도프스키는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4경기 23골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라리가 득점왕이었다. 2023-24시즌 35경기 19골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에도 나이가 들고 주춤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지난 시즌 득점력을 다시 폭발해 34경기 27골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3경기 11골을 해냈다.
3년 연속 라리가 올해의 팀에 들었던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도 리그 4경기 2골이다. 여전한 활약이지만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생으로 37살이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대체자를 알아봐야 한다. 케인이 지목된 이유다.
토트넘과 이별하고 뮌헨에 온 케인의 득점력은 대단했다. 2023-24시즌 무관에 그쳤을 때도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 36골로 역사를 썼고 UCL 12경기 8골이었다. 지난 시즌 31경기 26골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우승에도 성공했다. 올 시즌도 분데스리가 4경기 8골이라는 파괴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케인을 데려와 레반도프스키 이후 시대를 준비하려고 한다. 공교롭게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을 떠난 후 실질적 대체자가 케인이었다. 케인은 뮌헨과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올 시즌 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있다. 앨런 시어러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을 깨기 위해 돌아갈 수 있다는 추측인데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거론됐다.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노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 케인 영입전은 이번 시즌 후 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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